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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AI, 사람처럼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다!

우리집 고양이 토토에요 2025. 1. 14. 12:54

엔진AI, 사람처럼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다!

목차

  1. 갑자기 나타난 놀라운 로봇 영상
  2. 엔진AI는 누구? 그리고 무엇을 만드는 회사일까?
  3. SE1, SA1, PM1: 각기 다른 매력의 휴머노이드 삼총사
  4. 엔진AI의 로봇, 뭐가 특별할까?
  5. 휴머노이드 로봇의 미래, 엔진AI가 그리는 청사진
  6. 요약 및 결론

1. 갑자기 나타난 놀라운 로봇 영상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영상, 보셨나요? 중국 선전에 있는 엔진AI 본사 밖에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CG가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지만, 엔진AI는 실제 로봇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어떤 기술로 이런 놀라운 움직임을 만들어냈을까요? 이 로봇의 등장은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주는 걸까요? 지금부터 엔진AI와 그들의 놀라운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엔진AI는 누구? 그리고 무엇을 만드는 회사일까?

엔진AI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주력하는 중국의 로봇 회사입니다. 2023년 설립된 신생 기업이지만, 창업자 샤오 퉁이는 이미 로봇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입니다. 그는 2016년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인 두욱스를 설립했고, XP 로보틱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4족 보행 로봇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엔진AI를 설립하고, 2024년 엔비디아 GTC에서 주목받았던 휴머노이드 로봇 PX5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엔진AI는 실제 환경에서 실질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즉 실제 세상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시용 로봇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3. SE1, SA1, PM1: 각기 다른 매력의 휴머노이드 삼총사

엔진AI는 CES 2025에서 세 종류의 휴머노이드 로봇, SE1, SA1, PM1을 공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각 로봇은 서로 다른 시장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 SE1: 엔진AI의 첫 번째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키 1.7m, 무게 55kg의 산업용 로봇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정밀한 조립 작업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바깥에서 자연스럽게 걷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로 그 로봇입니다.
  • SA1: 연구 및 교육용으로 설계된 40kg의 로봇입니다.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제공되어 학교나 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유롭게 수정하여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합금 외골격으로 튼튼하고 충격에 강하며, 필요에 따라 달리거나 점프할 수도 있습니다.
  • PM1: 개발자를 위한 경량화되고 민첩한 로봇입니다. 키 1.38m, 무게 40kg에 24 자유도를 가지고 있으며, 허리를 320도 회전시킬 수 있는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합니다. 상업용 및 교육용으로 판매되며, 인터랙티브 데모, 연구,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4. 엔진AI의 로봇, 뭐가 특별할까?

엔진AI의 로봇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 휴머노이드 로봇과 차별화됩니다. 딥러닝 강화 학습, 모방 학습, 조화력 제어 관절, 종단 간 신경망 모델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사람과 유사한 부드러운 걸음걸이를 만들어냈습니다. SE1은 쪼그려 앉기, 팔굽혀펴기, 심지어 달리기까지 가능하며, 이는 기존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는 보기 드문 능력입니다. 또한 SA1은 저렴한 가격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PM1은 오픈소스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이 로봇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 휴머노이드 로봇의 미래, 엔진AI가 그리는 청사진

엔진AI는 2025년 말까지 1,000대 이상의 로봇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야심찬 목표이지만, 이미 5개월 만에 약 100대를 판매한 실적을 보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닙니다. 엔진AI는 단순히 로봇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대학, 공장, 연구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 기술 지원, 커뮤니티 기반 개선 등을 제공하며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로봇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6. 요약 및 결론

엔진AI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기계를 넘어, 인간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물론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지만, 엔진AI의 혁신적인 기술과 도전 정신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엔진AI가 어떤 놀라운 로봇을 선보일지 기대하며, 함께 그 미래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