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로비설'까지 등장... 작가 김규나, 한강 작가 수상에 쏟아낸 독설 논란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작가 한강. 그러나 축하 분위기 속에서 때아닌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바로 소설가 김규나씨가 한강 작가의 수상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을 쏟아내면서 부터다. 과연 그녀의 주장은 타당한 것일까? 혹은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는 '질투'의 산물일까?김규나 작가, "한강 작품은 역사 왜곡... 노벨상은 로비 결과"소설가 김규나씨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했다. 그녀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언급하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김씨는 '소년이 온다'에 대해 "5.18을 멸칭..